목화, 너도나도 입지만 너무나도 몰라요! 청소년북토큰도서

이 옷이 나한테 오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을까?

목화, 너도나도 입지만 너무나도
몰라요!

예영 글 | 지문 그림 | CMS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120쪽 | 값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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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씨실로,
과학과 환경을 날실로,
과거-현재-미래를 엮어 보다!

수천 년 전,
사람들이 목화나무를 발견했다.
작은 솜꽃에서 실을 뽑고 옷을 짓기 시작했다.

수백 년 전,
목화로 만든 면직물의 인기와 더불어
기술과 산업이 놀랍게 발전했다.
하지만 방직 공장에는 고단한 노동자들이 있었다.
목화 농장으로 수많은 노예가 팔려 가야 했다.

수십 년 전,
석유나 석탄에서 합성 섬유를 뽑는 데 성공했다.
이제 사람들은 인공 재료로 만든 옷을 걸치고 다닌다.

목화의 활약은 여전하다.
합성 섬유보다 안전한 천연 섬유라는 믿음,
친환경적이라는 이유로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목화 재배로 땅이 메말라 간다.
엄청난 양의 농약이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수십 년 후…….